일상

대곡리 도로주행

햇살처럼-이명우 2010. 3. 31. 10:57

새벽 3시까지는 비내리지 않았는데 5시30분에 운동 출발하려는데 비가 조금 내렸다. 어래산 크로스컨트리는 미끄러울 것 같아서 대곡리 8.6km 로드로 코스를 정하고 출발한다. 신도는 한명이 늘어 5명이다. 채전도사, 윤권사, 김신도, 박신입신도, 나.  다섯이다. 박신입신도는 보성파워텍 지나 반환점 삼거리까지 잘 쫒아온다. 돌아오는 길에 보성파워텍 오르막에서 채전도사, 윤권사님과 나는 치고 올라갔고, 김신도, 박신입신도는 뒤에 처져서 올라온다.

  어쨌거나 모두 8.6km 완주하였고, 맥박체크하니 나는 106회이다. 다른 신도들도 125회 내에 들어가므로 안전을 확인했다. 최고 연장자인 채전도사의 최대심박수는 (220-53=167) 167이므로 운동후 1분뒤 맥박이 124회였으니 차이는 43(>35)이므로 심장에 무리는 없는 것 같다. 소요시간 57분18초.

  스트레칭을 한차례 실시하고 들어와서 세탁기에 옷 집어넣고, 샤워를 한다. 샤워 후 끼얹는 찬물의 느낌이 너무 좋다.

 

2010. 3. 31

 

 

박 신입신도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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