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9. 마법의 코칭-부하의 능력을 열 두배 키워주는, 에노모토 히데타케, 새로운 제안, 2009
해답 vs 정답
해답은 사라져버린 것이 아니라 그 장소가 바뀐 것이다. 상류→하류
생산자 →소비자, 영업 →고객, cs(customer satisfaction : 고객만족)
상류 하류
생산자 소비자
영업자 고객
교사 학생
정치가 → 시민
의사 환자
경영자 사원
상사 부하
- 코칭(coaching)의 3가지 포인트
자아실현, 서포트, 시스템
코칭이란 부하의 자아실현을 서포트하는 시스템
1. 자아 실현형 인재 육성
2. Help vs Support
- 공사장 맨홀에 빠진 사람이 '도와주세요' - Help
- 사다리로 올라가려는 사람이 '도와주세요' - Support
Help : (-)상태의 사람이 (0)의 상태로 끌어올려주는 도움, 당사자는 무력한 상태, 지배 종속적 관계(도움을 주는 사람과 도움을 받는 사람의 관계)
Support : (0) →(+)의 상태로 끌어 올려주는 도움, 당사자는 유력한 상태, 협동적인 관계
*코칭은 무력한 부하를 위로 끌어올려 주는 것이 아니라(Help) 원래 유력한 부하를 아래에서 떠 받쳐줘서 그 부하가 지닌 능력이나 가능성을 한층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써포트(Support)인 것이다.
3. 시스템
코칭은 Skill 뿐 아니라 특정 사고방식이며, 특정의 인간관계이다.
* 코칭의 3가지 철학
1) 모든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2) 그 사람에게 필요한 해답은 모두 그 사람 내부에 있다.
3)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필요하다.
- 신뢰는 본래 할수 있다 할수 없다의 능력의 문제가 하니라, 할까 말까라는 의지의 문제다.
- 부하가 정말로 곤경에 처해 있는지, 그리고 부하에게 도움이 필요한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하가 곤경에 처해있다'라든지 '부하가 도움을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상사인 당신만의 생각인지도 모른다.
- 해답이 상사가 아닌 부하에게 있는 한 그것을 상사가 갖다줄 수는 없다. 상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부하에게 있는 해답을 '이끌어 내는' 것이며 여기에 상사의 존재의의가 있다. 즉, 부하 자신이 미처 깨닫지 못한 해답을 부하 자신이 찾아내도록 상사가 써포트 함으로써 부하가 '내 속에 해답이 있다'고 믿도록 지원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 임파워먼트(empowerment) - 파워를 부여하는 것, 권한 이양, power-up 시키는 것
*코칭의 5가지 core skill
- 질문, 직관, 확인, 자기관리, 경청
1. 질문 skill
특정질문 vs 확대질문
- 특정질문 : 단답식, 예 아니오의 대답을 요구하는 질문. 좋지 않다. 가능성 배제
- 확대질문 : 둘 이상의 답이 있는 질문, 가능성 확대
미래질문 vs 과거질문
- 과거질문 : 왜 그렇게 하지 않았나?
- 미래질문 :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고 싶은가?
*'가능성'은 시간의 어느 축에 존재하는 것일까?
긍정질문 vs 부정질문
- 부정질문 : 어째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가?
- 긍정질문 : 어떻게하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있겠는가?
2. 경청 skill
듣는 태도 3가지
① 귀로 듣는가 : 선입견, 고정관념, 잡념, 사념
② 입으로 듣는다.
③ 마음으로 듣는다.
- 입으로 듣는다 :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느냐' 아니면 '상대를 위해 이야기를 듣고 있느냐'의 차이.
· 면접관이 듣는 이야기 : 면접관을 위한 경청
· 부하의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중점을 두어야, 의식의 화살이 상사 →부하에게 가도록 해야 한다.
- 마음으로 듣는다 : ' 어떻게 하면 부하가 본래 지니고 있는 능력이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해서 자아실현을 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를 염두에 두면서 부하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3. 직관 skill
보편적 무의식, 인간의 의식은 깊은 곳으로 내려갈수록 궁극적으로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 상사는 생각하지 않는다.
· 질문의 공을 부하에게 되던진다.
* 코칭에서는 상사가 질문의 공을 쥐고 있는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 '자네는 어떻게 하면 좋을 것 같은가?'
·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지'
우선 자신이 부하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상사는 lead 하는 것이 아니라 follow 하는 것이다.
· 그래도 부하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지금 자네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라고 솔직하게 물어보라. 부하에게 해답이 있는데, 무슨 질문을 해야
좋을지 모른다면 그 부하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4. 자기 관리 스킬
- 상사의 자기관리 : 자신의 머리, 마음, 몸
① 머리관리 : 자각, 포기. 부하의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면, 이를 자각하고, 포기해라.
② 마음관리 :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억압하지 말고, 스스로 감정처리
③ 몸관리 : 몸의 방향, 각도, 높이에 주의
④ 시간관리
5. 확인 스킬
부하의 미래, 현재, 과거를 확인한다. '확인確認' 확실하게 인정한다.
부하에게 목표를 상기시켜 준다.
"그래, 자네는 그 목표달성을 위해 지금 어디 쯤 와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네의 현재 성취도를 평가한다면, 전체 10단계 중 어느 단계 쯤 되겠는가?" 라는 식의 질문을 던진다면, 부하는 스스로 처한 자신의 상황을 상당히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 진정한 성과란 무엇인가?
양계장 : 닭을 판다고 달걀이 늘어날까?
양계장 - 기업
닭 - 사원
달걀 - 성과
'메타성과'는 성과를 낳는 토대
성과 - 눈으로 확인하기 쉽다, 수치화하기 쉽다, 대처요법, 부분적, 즉효성 (신약)
메타성과 -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수치화하기 어렵다. 예방요법, 전체적, 지속적 (보약)
communication 환경, paradigm 환경 - 변화 → 메타성과 향상
"씨앗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거나 훌륭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이 숨어 있지만, 적절한 환경을 마련해주지 않으면 그저 씨앗일 뿐이다."
성과 : 꽃
메타성과 : 햇빛, 물
메타성과가 있다면 내년에도 그 후년에고 지속적으로 꽃피고 열매 맺을 것이다.
peer 동료
'피어코칭'
"코칭이란 조작주의에 따라 상대를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상대가 가진 능력이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써포트하는 것이다."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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