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이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언제고 그리울 땐날 편히 찾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비가 오고 세찬 바람 부는칠흑 같은 밤이라도 친구가 전화를 하면 뛰쳐나가 조용히 친구의 애환을 경청할 줄 아는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교양이 있고 박식한 사람으로특별.. 함께 사는 세상 2016.02.22
함께하는 행복 일본의 유명작가 미우라 아야코. 그녀의 이름이 알려지기 전, 남편의 수입만으로 생활을 이어나가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자그마한 가게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욕심 없이 시작한 가게였지만, 장사가 너무나도 잘 됐습니다.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을 트럭.. 함께 사는 세상 2016.02.19
부패인간 대 발효인간 부패인간 대 발효인간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 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 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함께 사는 세상 2016.02.18
쾌활함은 지혜보다 더 지혜롭다 쾌활함은 지혜보다 더 지혜롭다 “Gaiety is wiser than wisdom.” 이 말은 윌 듀란트의 말인데, “쾌활함은 지혜보다 더 지혜롭다.”는 말이다. 의역을 하면, “쾌활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보다 더 지혜롭다.”라는 말이다. 스스로 지혜로운 척하며 심각하게 무게를 잡는 것 보다, 활짝 웃으며 .. 함께 사는 세상 2016.02.18
승객의 착각 대서양을 횡단하는 배에 한 승객이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배를 처음 타 본 그였기에 배에서 먹는 음식은 당연히 사서 먹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뱃삯도 겨우 마련한 그였기에 주머니 사정은 어렵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식사시간이 되면 주린 배를 쥐어 잡고, 다른 승객들을 부러운 눈으.. 함께 사는 세상 2016.02.18
욕심의 반대는? 인도의 어떤 농부가 논으로 개간한 땅에 벼농사를 지었는데, 논에 댄 물이 많은 양분을 제공해 풍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농부는 자신의 논에서 나오는 물이 다른 논으로 흘러가 그 논까지 기름지게 만드는 것이 못마땅하고 심통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음 해에는 논에 있는 물이 빠.. 함께 사는 세상 2016.02.18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 앞에 설 때 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2016.02.15
질문 한 교수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했다. > 질문1 누가 봐도 감탄할 만큼 아름다운 여자가 있다. 그런데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에 심한 흉터가 생기고 말았다. 남자는 그녀를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A. 당연히 예전처럼 사랑할 것이다. B.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 함께 사는 세상 2016.02.12
썩지 않는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없다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함께 사는 세상 2016.02.01
어느 작은 성당에 적혀 있는 글 어느 작은 성당에 적혀 있는 글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 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 라고 하지 마라. 아들 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라고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 함께 사는 세상 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