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등학생이었던 어느날, 혼자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어떤 장애인이 내 앞을 걷고 있었다. 한쪽발을 질질 끌면서 "워~, 워~ " 하고 기분 나쁜 소리를 내고 다니길래, 이유없이 화가 난 나는 그 장애인의 흉내를 내면서 걷기로 했다. 한쪽발을 질질 끌면서 워~워~ 그러자 정의감이 강한 아저씨 한 분이 .. 유머 2009.07.09
또 갔다... 연습장에 어제 또 갔다. 90분에 만원인데, 끝날 무렵 30분 추가시간, 또 끝날 무렵 40분 추가시간을 주어 허리와 손바닥이 얼얼할 정도로 연습했다. 아이언은 제법 틀이 잡히는 거 같다. 열심히 연구하면서 연습해야지^^ 2009. 7. 9. 일상 2009.07.09
저녁 운동 후.... 어제는 몸이 찌푸둥하여 저녁에 연습장에 나갔다. 음성쪽으로 10km정도 가면 스타골프연습장이라고... 산을 깍아 만든 연습장인데 거리는 170m 정도... 아이언, 드라이버 연습을 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다. 늘 그렇지만 막판에 발동이 걸려 감이 잡히지만, 힘도 들고, 땀도 많이 나고... 내일 아침에 .. 일상 2009.07.08
고대 중국의 통치체계 주周 왕실을 기준으로 살펴보자. 통치 범위를 말할 때 왕실은 천하를 통틀어 말하며 나라라는 개념은 제후국을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 「예기」와 「대학」에 나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이 말은 단순히 병렬식으로 만 표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지위 상승 한계를 요약한 것이.. 學以時習之 不亦說乎 2009.06.30
안전관리자 09-15기 수료 활기찬 젊음과 노련한 경험이 잘 어우러진 09-15기 여러분! 교육수료를 축하드립니다. 삼천포에 가시면 연락하시고, 포항에 가셔서도 꼭 연락하셔서 신선한 회 맛보시기 바랍니다. 네트워크가 힘이되는 세상!!!!!! 안전관리 2009.06.30
편작의 경고 명의로 알려진 편작扁鵲이 제나라의 수도 임치에 들렀다가 신하들의 안내로 제환공을 알현한 일이 있었다. 그는 환공의 맥을 짚고는 물러나와 신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 주군의 병이 살갗 속에 숨어있습니다. 빨리 손을 써야 고칠 수 있습니다. " 이 말을 전해들은 환공은 웃으며 대답하였다. " 과인.. 學以時習之 不亦說乎 2009.06.30
52.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TOMAS L.FRIEDMAN, 창해,2003 52.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TOMAS L.FRIEDMAN, 창해,2003 독서록 제4권(52~68) 세계는 열한살이라고 시작하는 이 책은 그 두께가 벌써 사람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세기에 걸친 분석과 현상을 고찰하고 하나의 흐름으로 인식하려넌 스케일에 우선 놀라고, 그런 대부분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대화하고, 목격.. 책읽기 2009.06.23
覆水不返盆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어느날 강태공이 수레를 타고 시찰을 나갔다. 어떤 거리를 지나고 있는데, 낯이 익은 노파의 초라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수레를 돌려 살펴보니 옛날 자기를 버리고 도망친 아내가 아닌가! 강태공은 부하를 시켜 그 여인을 불렀다. " 고개를 들어보시오" 그 여자가 고개를.. 學以時習之 不亦說乎 200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