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행복
달라이 라마 문이당 2004
제 14대 달라이 라마인 텐진 갸초(tenzin gyatso)는 1935년 티베트 북동부 타스커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달라이 라마’라는 칭호는 티베트어로 ‘지헤의 큰 바다’ 혹은 ‘큰 지혜를 가진 스승’이라는 의미로 티베트인의 정치와 종교지도자를 말한다.
텐진 가초는 티베트 불교의 전통에 따라 두 살 때 제 13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자로 인정되었으며, 1940년 정식으로 제 14대 달라이 라마에 즉위했다.(다섯살 때)
1959년 달라이라마는 인도 다람 살라에 망명정부를 세우고 평화와 비폭력으로 헌신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는 평화주의 정신으로 환경보호운동과 비폭력 반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으며, 이러한 그의 노력이 인정되어 198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샹카라차리아 - 힌두교 최고 지도자에 대한 호칭
사념처(四 念 處)
1.身 念 處 - 육신은 본래 무상하다.
2.受 念 處 - 인간은 고통을 행복으로 잘못 알고 있다.
3.心 念 處 - 인간은 무상한 것을 영원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4.法 念 處 - 인간은 諸法에 자아가 있으며 독립된 실체가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신념처, 수념처, 심념처는 그릇된 인식을 치료하는 약이다.
법념처를 이해함으로써 자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의 뿌리를 뽑을 수 있다.
쿰바멜라 - 알라하바드, 나시크, 우자인, 하리드와르 등 네 곳에서 3년마다 돌아가며 열리는 힌두교최대축제로 보통 1천만명 이상이 모임.
어떤 사람에게 싫은 감정이 생기면 이 감정을 바꾸기가 대단히 어렵다. 이는 싫은 감정이나 분노에 너무 깊이 빠졌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같은 대상이라 할지라도 다른 각도에서 보면 다르게 보인다.
심오한 체험을 한 사람들은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별것 아닌 체험을 한 사람은 자랑을 하지 못해 안달한다.
四 法 印
1.諸 行 無 常 - 만물은 영원하지 않다.
2.一 切 皆 苦 - 모든 것이 고통
3.諸 法 無 我 - 자아는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것은 비어있다.
4.涅 槃 寂 靜 - 해탈의 경지
일반적으로 지식의 습득은 듣고, 생각하고, 명상하는 세 가지 과정을 거친다. 들어서 습득하는 지식에는 깊이가 없다. 스스로 생각하고, 실행하고, 그런다음 분석하고 성찰해야한다. 각성은 그런 식으로 깊어진다. 그러면 지식이 더욱 확고해지며 결국 행동으로 발전한다.
인간에게는 생존본능과 함께 뛰어난 지성이 있다. 이 지성을 생존만을 위해서 쓴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될 것이다. 지성이란 선물은 나와 남을 위해 써야한다. 그래야 우리 삶에 의미가 있게 된다. 지구에서의 삶은 고작해야 1백년에 불과하다. 우리는 지구라는 별에 여행을 온 것이다. 우주 저편에서 와서 한 1백년 동안 머물다 떠나야 한다. 우주의 수억광년과 비교하면 우리네인생은 그야말로 보잘것없다.
이렇게 짧은 인생을 수많은 문제와 고통을 만드는데 쓰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있을까. 가는 곳마다 존재를 돕는 자비행을 해야한다. 남을 도울 수 없는 처지라면 적어도 남에게 해가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소승불교 - 자신만을 구제하기 위해 열반으로 가는 삼십칠로 수행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등
대승불교 - 자신의 해탈뿐 아니라 다른 모든 중생의 깨달음으로 향한다. 육바라밀 수행
마하 거사난다, 틱낫한, 숭산스님과 달라이라마의 공통점은 역시 다른 종교를 열린 마음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상대를 포옹함으로서 평화와 비폭력을 실행할 수 있는 것 같다. 머리 숙여진다. 그리고 수행해야겠다.
2005.1.3 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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