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우 안전교육연구소

어제 크리스마스 선물로 운동화를 사주었다. 그런데도 둘째는 선물에 대한 욕심이 났는지 새벽에 일어나보니 선물받을 양말을 걸어두고 잔다. 돈을 넣어둘까 하다가 어제산 신발을 양말위에 가지런히 놓아두었다. 둘째가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말 "아빠, 산타할아버지가 왔다가셨나봐. 양말위에 신발..

겨울 산사! 광릉 수목원 옆에 있는 봉선사는 세조의 능인 광릉을 지키기 위해 지어진 절인데 대웅전이라고 하지않고 우리말로 쓴 현판이 이색적이고, 대종도 볼만했다. 연못의 오리친구들도....

새벽부터 뉴스에 불났다고 난리가 났다. 교문사거리에서 망우리고개 올라가는 중턱에 도로지하로 154,345KV 고압지중선 터널이 있는데 거기에 불이났다. 진화할 방법이 없지. 다 탈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소방호스 집어넣고 계속 물만 뿌리고 있다. 하루종일 정체.... 2006.12.29 금

저녁에 대학원동문 모임이 있었다. 삼호에다니는 이과장, 한솔에 다니는 송과장, 지하철 김형님, 나 넷이서 소주한잔 했다. 최사장은 대만이라고 국제통화 했고, 서화 김부장은 2시넘게까지 회식하느라 참가못해 미안하다고 문자왔었다. 일년에 한번 정도씩 얼굴을 보니 서운하다며 2월에는 모임을 한..

5,000명 대상 삼성경제연구소 선정 2006년 10대 히트상품 1.판교아파트 2.슬림휴대폰 3.저도수 소주 4.영화'왕의 남자','괴물' 5.고구려사극 6.웰빙茶음료 7.이승엽 8.비보이(B-boy) 9.스키니(skinny) 패션 10.평판TV(LCD.PDP) 2006년의 소비 키워드 1. 'Slim & Light' (슬림폰, 저도수소주, 웰빙茶음료, 스키니패션,평판 TV)..

권00부장님의 부친상때문에 안동에 갔다가 오늘 강의 때문에 밤에 올라왔는데 피곤하다. 안동에서 머뭇머뭇 가스충전소 찾다가 21:20분에야 출발할 수 있었고, 춘천까지 가는데 2시간 만에 달렸다. 홍천강휴게소에서 박위원님은 배가 고프시다고 찰떡파이 사서 드시고, 나는 아이스크림을 시원하게 잠 ..

지회 00부장님의 부친상 소식을 듣고 안동으로 가기위해 춘천에 왔다. 부친상은 天崩之痛(천붕지통) 말 그대로,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라는데, 당연지사 찾아가서 조문해야하리. 남편과 부친이 돌아가시면 천붕지통(天崩之痛) 아내와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고분지통(鼓盆之痛) 아들 상을 당하면 상명..

부산의 마지막 교육이바. 16기 후배님을 만났다. 학사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보고.... 구배식당에서 점심을 같이 먹었다. 2006.12.19 화

휴내폰을 검색하다가 본 11월 18일에 찍은 가을모습과 어제 찍은 겨울 모습의 사진은 너무 대조적이다.

12월2일 수영장에서 자세교정 모습입니다. 추워서 거의 전세낸 수영장모임 좋았죠? 이제야 동영상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