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우 안전교육연구소

어렸을 때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이었다. 학교에 들어가는 순간 세상의 규칙에 갇히게 되고, 학교를 졸업하는 순간 사회의 톱니바퀴가 된다. 이내 평생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 되어 살게 된다. 돈을 벌기 위하여,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때로는 세상에서 외롭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다른 사람을..

어제와 오늘은 골프와 영화다. 조조할인 스크린골프 18H돌고와서는 영화를 본다. 하퍼스 아일랜드, 스릴러다. 미국 드라마인데 재미있다. 아내와 같이 나란히 앉아 영화를 보는 것도 일품이다. 2010. 3. 7 일

도쿠가와 이에야스(전32권)를 읽으려고 시작하고보니 다른 책을 읽을 수 없다. 지금 16권째 읽고 있으니 절반이 지나네. 17년 동안 한 작품을 쓴 작가 '야마오카 소하치'에게 경탄을 보낸다. 물론 작품 속의 주인공들은 모두 오늘을 사는 우리네 군상의 축소판이다. 400년이 지난 지금에 보아도, 그때의 인..

조치원의 홍익대 연수원에서 롯데건설 안전관리자 연수교육 진행 및 강의를 위한 지원을 내려왔다. 월요일~금요일까지... 08시~21시까지 교육이니 무척 힘들다. 나는 지원이니까 그래도 이차장은 몹시 힘들겠다. 맨날 출장이니...... 오늘밤만 자면 내일 복귀한다는 희망이 있다. 흠~~~ 힘들다. 그렇지만 ..

음양탕 복용 1일차 6개월 동안 계속 해보자. 복부비만, 내장 중성지방의 분해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음양탕 제조법 : 1. 컵에 뜨거운 물을 절반 붓는다. 2. 차가운물을 절반 담는다. 3. 마신다. 2010. 1. 19

오늘은 목요일인데 아침운동을 가려고하니 몸이 찌푸둥하다. 어제 밤에 공 친 것의 여파로 근육이 아우성이고, 밖의 날씨는 안개가 많아 호흡기에 좋지 않을 것 같아 계속 자다가 07:00에 일어났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복근운동이나 해야지하고 지하실로 내려갔는데 헬스기구들이 모두 깨끗이 수..

금요일은 어른 생신이어서 아내와 둘째와 같이 경주에 내려갔다. 휴게소에서 맛있는것도 사먹고, 둘째누나네 들러 인사하고,,,, 저녁은 어른들과 갈비먹고, 집에와서 청명주를 한병 더 했다.소주한병도 추가... 다음날 아침에는 미역국에 밥을 배불리 먹고나서 보니 내 배는 올챙이의 그것과 같아보인..

서울 중앙교육장에서 강의가 있어 올라왔다. 화달에 참석해야지 생각했지만 기다릴 수 없었다. 6시 쯤 옷을 갈아입고 왕숙천으로 나간다. 공기는 무척 따뜻하다. 왕숙교에서 출발, 구리 한강시민공원쪽으로 달린다. 다리 근육은 벌써 아우성 친다. 걸어가라고... 꽤가 많이 난다. 수석교 근처에는 수도..

주말은 언제나 즐겁다. 금요일의 백숙에 앵두주 한잔! 주말에만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운치다. 일주일동안 연수원에서 생활하다 올라온 남편을 위해 아내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나는 식사 삼매경에 빠진다. 토요일,일요일에 걸친 피나는 연습과 이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희준이와의 만남과 그의 배려..

건강검진 결과표가 나왔다. 달리기를 소홀히 했더니 비만에 대한 견해가 나왔다. 간수치나, 혈액관련 수치는 정상인데 '복부비만 의심'? 기분이 묘하다.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보니 추워서 달리기는 엄두도 나지않고해서 지하 운동실에 내려갔다. 천교수님은 벌써 운동을 끝내고 나오시는데 나는 들어..